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페 알파 (문단 편집) === 배경 === 미래 세계를 근간으로, 카페를 운영하는 로봇 알파와 그 주변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. 일단 제목에 들어가는 "요코하마"는 가끔 장보러 가는 곳이고 중심무대인 카페 알파가 있는 곳은 미우라 반도. 정확한 위치가 나오지는 않지만 작중 등장하는 그림지도로 확인할 수 있는 대략적인 위치는 미사키구치 근방인 듯 하다. 저지대가 수몰되었으므로 작중의 '요코하마'도 현재의 요코하마와는 위치가 좀 다르다. 배경이 되는 일본의 대부분이 수장되고 각종 자원의 수급이 그다지 원활하지 않은 상황 등 객관적인 상황만 놓고 보았을 때 꽤나 암울한 근미래의 배경임에도 불구하고, 작품 전반에 깔려있는 따스한 분위기와 여유가 있는 느린 호흡의 전개가 작가의 수려한 배경그림과 함께 독자들에게 어필하여 인지도가 높지는 않았지만 일부 매니아들의 지지를 받았다. 대표적 [[치유계]]인 <[[ARIA]]>보다 앞선 세대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. 연재 기간과 단행본 수를 보면 알 수 있지만, 단행본이 1년에 한 번 정도의 주기로 나왔기 때문에 1년 동안 기다려서 1시간에 보고 앞의 단행본들을 돌려보면서 또 1년을 기다리는 사이클을 즐길 수 있었던 작품으로, 이와 관련하여 카페 알파의 팬들은 스스로를 가리켜 '''카페 알파 연감클럽'''이라 칭하기도 했다(…). 12년 간 연재한 작품이기 때문에 장기 연재하는 다른 작품들처럼 이 작품도 알파 등 작중 인물들의 그림체가 점점 변한다. 8권까지 나온 후 오랫동안 휴재했었기 때문에 9권이 나왔을 때 나왔다는 것 자체에 놀란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. 근데 휴재기간의 영향 탓인지 10권 쯤부터는 미묘하게 '이야기 흐름이 변했다'는 게 느끼졌다. 10권부터 그 이후로는 대놓고는 아니지만 '카페 알파답지 않은 내용'들이 조금씩 섞여 있었던 것이다. 결국 완결됐을 땐 '이런, 완결이라니!'하고 당황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. 회수되지 않은 떡밥[* 미사고라든가, 카마스의 아야세라든가, 기타 등등....]이 적지 않았던 탓도 있다. 하지만 떡밥과 그 회수가 작품성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작품은 아니니 그리 문제는 되지 않는다. 후속작으로는 커브의 이사키, 코토노바 드라이브가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